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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추홀구 제1회 사회적경제 가치대상 수상
조회 112
작성일자 2019.11.26.

인천일보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나눔과 포용 실천한 '기초단체 4곳' 선정
본보 사회적경제 가치대상 시상
▲ 22일 중구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경제 가치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가 시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소유와 경쟁의 시대를 넘어 나눔과 포용의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추구한 인천지역 기초단체들이 지난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경제 가치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한 인천지역 기초단체를 평가해 표창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심옥빈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하석용 (사)홍익경제연구소 이사장, 김용구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인천권역지원기관 센터장, 김준우 인천대 교수, 김영길 (사)학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사회적경제가치대상 최우수상은 미추홀구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부평구와 계양구가 각각 거머쥐었다. 옹진군은 사회적경제가치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관련기사 6면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인천은 2017년 사회적경제육성법 도입 이후 사회적기업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매출액이 인천시 지역 총생산(GRDP)의 0.2%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들을 결정했다.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지자체장과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들,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원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 이사장은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가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바라는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일"이라며 "오늘 자리는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더욱 분발하자는 격려를 서로 나누는 자리다. 축하하는 자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조금 더 나은 길, 나은 미래, 편안하고 풍요롭게 함께 살 수 있는 사회의 첫걸음이 되길 축원한다"고 밝혔다.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불평등이 아닌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건넸으며,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 생각하고 시의회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미추홀구, 사회적기업 활성화 공로 인정

 

사회적경제 가치대상 시상식 
정책·지원 사업 등 평가 
부평구·계양구 우수상 수상 
각각 고용·예산 확대 한몫 
옹진군 비약적 성장 특별상

 

심사위원들은 인천지역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인천시 군·구 사회적경제 가치지수 측정' 등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정성평가 등을 거쳐 최종 4곳의 기초단체를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1차 평가에서는 전체예산 대비 사회적경제 예산 비율 사회적 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 사회적 기업 수 증가율 사회적 기업 평균 매출액 증가율 사회적 기업 취약계층 고용 증가율 사회적 기업 대상 정부지원금 지원 비율 등을 평가했으며 정책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아울러 2차 평가에서는 사회적 경제 가치지수에 대한 신뢰성 검증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조례 및 지원체계, 지방정부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등을 실시했다.

최우수상을 거머쥔 미추홀구는 지난해 말 기준 30%에 육박하는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율을 보였으며,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은 사회적기업 수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판로·홍보·창업교육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 육성사업 등 다방면의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펼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 섰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임 청장님이 만들어주신 것을 이끌고 왔을 뿐이다.  

현장에서 많은 공무원분들이 정말 고생하셨는데 제가 상을 받게 돼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구정행정에 녹여 나갈 수 있는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부평구와 계양구는 2017년 말 대비 지난해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 비율이 크게 늘어난 점을 인정받았다. 부평구는 사회적기업 취약 계층 고용이 38.4%, 계양구는 전체예산 대비 사회적경제 예산이 전년 대비 33.5% 뛰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과 공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명주 계양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장은 "계양구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크지 않다. 기업들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 기업들에게 감사드리고 사회적가치 지표를 가지고 상을 준비해주신 주최 측에게도 감사하다""이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비약적인 성장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사회적기업 수가 전년 대비 150.0% 증가했으며 평균 매출액이 2423%도 뛰었다. 취약계층 고용 증가율은 1100%에 달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옹진군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돼 기쁘다""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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